유기견이었던 리치를 우리집에 데리고 온 지 삼개월째입니다. 이닦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칫솔, 별모양개껌, 티슈까지 안써본 것이 없지만 그때마다 너무 싫어하고 펄쩍펄쩍 뛰어 걱정이 많았는데 와디즈에서 보고 일단 잘 먹을지 몰라서 조금만 주문했는데 많이 시킬걸 그랬어요 ㅠ 너무 잘먹고 씹을때마다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나서 청각적으로도 치석관리가 되는거 같아서 좋아요! 이제 급여한지 3주째 되가는데 오른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어서 왼쪽엔 아직 치석이 조금 있네요 ㅠ 너무 좋습니다 다먹으면 또 주문할게요!